월드옥타 전 두바이 지회장 정숙천 토털리소스인터내셔널대표가 두바이 쇼핑페스티벌(MOTB, Market Outside)에서 한류 전도사로 나섰다.
두바이 부르즈파크에서 열리는 두바이 쇼핑페스티벌에서는 두바이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두바이 세종학당이 운영하는 ‘한국관’이 있다.
한국관에는 문화 홍보관과 한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서예체험과 한복체험, 케이팝 공연, 한국 길거리음식 시음 행사 등이 준비되었고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들을 홍보하며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돕는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이벤트로 추가해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정숙천 대표는 “많은 외국인들, 특히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연말에 쉬지 못하고 2주 동안 일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보람이 있다”며 “내년에는 어떤 컨텐츠로 준비를 할 지 벌써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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