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츠와나 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채수 회장을 만나보았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멀리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우리 옥타 40주년 대회 참석해주신 김채수 회장님 만나 봬서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채수입니다
– 보츠와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죠
보츠와나는 지금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아프리카에 대해서 잘 모르실 텐데 남아공 위에 있는 주로 광물이나 다이아몬드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 그 지역에서 우리 한국의 한류와 또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하시느라 앞장서셨다는 말씀이 계신데, 어떻게 우리 한국을 소개하셨습니까?
제가 그 87년도에 대우건설로 보츠와나에 처음 진출했고, 그때 저희들이 도로공사를 하게 됐는데 그 공사가 지금도 비용이 적게 들어간 좋은 도로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 그 이후로 우리 한국을 보츠와나에 소개하셔서 우리 한국과 제일 빈번한 외교와 또 부역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오셨다, 활동하셨다는 얘기가 있는데 맞습니까?
예, 제가 자동차 장비공장을 하면서 약간의 금전적으로 독립할 수 있었고 그 자금을 이용해서 보츠와나 정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한국에 벤츠마킹하는 이런 일을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보츠와나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이 한국을 잘 몰라요. 근데 한번 한국 땅을 밟아보면 한국의 변화된 모습 발전된 모습 이거에 감동을 받고 가십니다.
– 앞으로의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지금 하고 있는 것들도 잘 마무리를 해야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한국 기술들이 그 나라에 진출하게 하고 결국에 가서는 그 나라는 조그만 아프리카의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이 기술들을 소개하고 또 수출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아프리카에 대한민국을 하나 더 만드시겠다는 포부를 가지신 김채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 저작권자 ⓒ 월드옥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